6일 상암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'e스포츠의 체육진흥투표권(이하 배팅사이트) 도입 대화를 위한 토론회'가 진행됐다. 한국e스포츠협회와 https://www.washingtonpost.com/newssearch/?query=히어로 이상헌 대통령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e경기의 스포츠토토 진입에 대한 타당성과 시기적인 적절성 등이 공식적으로 처음 논의됐다.
요번 토론회는 7개의 발제와 패널 대화로 진행됐다. 첫 번째 발제에선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이 e경기의 현황과 과제를 공지했고, 다음으로 우리나라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가 e스포츠의 스포츠토토 투입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였다. 뒤 국민체육진흥공
단 이민재 실장이 스포츠토토의 e스포츠 선행 검토 과제를 소개하고 대한민국프로축구연맹 임동환 팀장이 안전놀이터의 실례와 실익, 한계점 등에 대해 안내하며 발제가 마무리됐다.
발제 잠시 뒤 진행된 의논에는 젠지e스포츠 이승용 이사, 대한민국아마추어축구연맹 임동환 팀장, LCK 유한회사 이정훈 사무총장, 우리나라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, 토토사이트 코리아 심종호 사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했었다. 사회와 진행은 김수현 아나운서가 맡았고, 히어로 가입코드 패널들은 각 현안에 대한 신중한 답변을 이야기 했다.
■ 젠지 e스포츠 이승용 이사
* 국민체육진흥기금 참가는 프로게임단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.
- 프로게임단 입장에서 기금을 추가로 사용할 수 한다는 건 당연히 좋다. 다만 그에 먼저 '국민체육'을 위한 진흥기금이 e경기에 활용끝낸다는 것에 대한 국가적인 공감대가 형성돼야 할 것이다. 이와 같이 e스포츠가 해외에서 정식 경기로 받아들여진 것인가에 대한 결론도 욕구하지 않을까. 또한 e스포츠는 토토사이트의 종목으로 들어가기에 전체적인 개념이다. 실질적으로 근래에 지속 가능하고 산업화가 잘 갖춰진 리그는 LCK뿐인데, 이 부분에 대한 논의도 많이 필요하겠다.
* 만약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게 되면 최대로 최선으로 어느쪽에 이용할 것인가?
- 토론 전 발제를 통해 기금이 대부분 각 구단의 마케팅 돈으로 사용끝낸다는 걸 알았다. 허나 현재 게임단들의 마케팅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마음완료한다. 허나 e스포츠 산업은 전통 스포츠 사업이 오래전에 갖고 있던 문제점을 그대로 갖고 있는 상태다. 직업이 세분화되지 않았고, 인력의 수요보다 제공이 훨씬 많아 고용 창출이 괴롭다. 또 93%의 아마추어 선수들은 데뷔도 못하고 은퇴하는 때가 적지 않다. 기금은 저런 선수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게 더 맞지 않겠나. 프로게이머 직후의 일생을 꿈꿀 수 있는 시스템이 확보돼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 마음완료한다.
* 스포츠토토 종목으로서 e스포츠의 매력은?
- e스포츠경기는 현재도 인기가 매우 많고, 주 소비층인 MZ 세대는 60년, 90년 직후에 기성 세대가 되더라도 e경기를 좋아할 것이다. 그리고 그보다 어린 세대가 게임과 e경기를 좋아하지 않을 리 없다. 이에 e스포츠경기가 가진 무궁한 가능성이 스포츠토토로 이어진다면 더욱 긍정적일 것이다. 그러나 현재로썬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본다. e스포츠경기가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인정되고, 국내외에서도 정식 스포츠로 승인받는다면 대화가 한층 편해지지 않을까.